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TX라이언하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이 입증된 정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감미로운 보컬과 폭발적인 고음을 구사할 수 있는 가수 정대현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비에이피 메인보컬로 데뷔 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비에이피 해체 이후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의 타이틀곡 ‘너는 내게’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STX라이언하트 박충민 대표는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 중 손 꼽히는 실력을 지닌 정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2막을 연 정대현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할 것이다. 정대현의 음악 색깔과 방향을 존중하며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대현은 “STX라이언하트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솔로 아티스트 정대현으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해보고 싶습니다. 대표님의 프로듀싱 능력과 STX라이언하트 회사 분들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어 앞으로 더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제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정대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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