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우리금융은 17일 혁신금융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창업·벤처·중소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3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그룹사 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혁신금융추진위원회`는 혁신기업에 대해 보증기관 연계강화, 우대 및 맞춤형 상품 출시, 리스크 관리 등 금융지원 뿐 아니라 우리종금, 우리PE자산과 함께 직접 투자 방식 등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20년 간 기업에 금융을 원활하게 지원하면서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우리 경제의 돌파구인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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