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아파트 시설 개선 나선다

신인규 기자

입력 2019-06-19 13:58   수정 2019-06-19 15:09


영등포구가 지역 내 29개 공동주택 단지에 시설물 유지 보수·설치 관련 사업비 3억7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공동주택 주요 사업내용은 △CCTV 설치 및 교체 △주차장 및 로비 등 LED 조명 교체 △하수도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으로, 대부분 주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하거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업이라고 구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구는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운용해 공동주택마다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합니다.
단지별 지원 가능한 금액은 최대 3,150만 원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된 29개 공동주택에 6월 중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입니다.
구는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소규모 단지, 긴급을 요하는 시설물, 장애인·어르신·어린이 등의 복지·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공동주택 32개 단지에 3억 4,500만 원을 지원해 경로당 보수, CCTV 설치, 도로·하수도 보수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 생활에 쾌적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정책으로 주민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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