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희가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MC 전현무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새우 편에 출연한 장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현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차분한 스타일의 화이트 재킷을 입은 장진희가 전현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속 카리스마 넘치는 선희 역과 상반되는 여성스러운 장진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진희는 이날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 새우 마니아 다운 해박한 지식은 물론, 침샘을 자극하는 생생한 설명, 솔직한 맛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장진희는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0년 모델로 데뷔한 장진희는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통해 배우로 변신, ‘극한직업’ 선희 역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현재 장진희는 다양한 방송과 작품을 넘나들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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