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임하룡 종영소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입력 2019-0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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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OCN 수목오리지널 `구해줘2`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27일 임하룡은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구해줘2`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3달 동안 정말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 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어 "박덕호 역으로 함께 연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 제작진 여러분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잊지 못할 작품으로 오래오래 기억 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하룡은 극중 이장 박덕호 역으로 분해 마을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남의 일이라도 먼저 해결하려는 열정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박덕호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명불허전 연기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마지막 회 만을 남겨놓은 ‘구해줘2’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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