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는 중국 최대 여행사인 씨트립과 아시아 시장에서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호텔신라와 씨트립은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의하기로 했다.
양측은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협약식을 열었으며 량찌엔장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 씨트립 최고경영자(CEO),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호텔신라와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5년과 2018년에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씨트립 본사에서 양사 최고 경영진이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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