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 ‘60일, 지정생존자’ 통해 변신의 귀재 입증

입력 2019-07-15 08:50  




전성우가 ‘60일, 지정생존자’ 을 통해 변신의 귀재임을 재입증했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서지원 역을 맡은 전성우가 캐릭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터트렸다.

전성우의 이전 작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딱지로 분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애태우는 것은 물론, ‘물비늘’에서 복수를 기다리는 남자 진철 역을 맡아 180도 캐릭터 변신에 나서며 다채로운 면모를 뽐냈다.

또 ‘열혈사제’에서 순수함과 열정이 넘치는 한성규로 분한 전성우는 김남길의 든든한 우군으로, 브로맨스는 물론 상대역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

특히 이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전성우의 변신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 건 그간 볼 수 없었던 신 캐릭터라는 점. 전성우가 분한 서지원은 국가정보원 대 테러팀 사이버 요원으로 스마트하며 개성 만점 얼리어답터 이다. 서지원은 첫 회 등장부터 화려한 업무 스킬을 뽐내며 국가정보원의 단연 에이스 임을 드러냈고, 자신의 소신을 명확하게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4회에서 서지원은 불법으로 해킹하라는 한나경에게“그건 더 싫은데요, 선배가 다치잖아요. 상부지시로 문제가 생겼을 때도 회산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아요. 난요, 우리 회사 오래 다니고 싶다구요. 급여, 복지, 후생 좋은 직장이에요. 선배가 불법 사찰만 안 시키며”라며 불편함을 드러내지만 이내 한나경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한나경을 도와 테러범 검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꾀하는 전성우,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 십분 발휘하며 배우로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전성우가 펼칠 무궁무진한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 매주 월, 화 저녁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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