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 멤버 록현과 찬용이 나란히 입대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록현과 찬용은 군 복무를 위해 이날 강원도 철원과 인제에 위치한 훈련소에 각각 입소했다.
입대에 앞서 두 사람은 머리를 짧게 깍은 사진을 공식 SNS에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잘 어울리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퍼펙션도 잘 지내고 있어요. 빨리 만나요"라고 적었다.
백퍼센트는 멤버들의 입대 전날인 지난 14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록현과 찬용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다른 멤버가 입대할 예정이다.
혁진, 록현, 찬용, 민우, 종환으로 구성된 백퍼센트는 지난 2012년 9월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3월 미니 앨범 `RE:tro`를 선보인 바 있다.
백퍼센트 록현·찬용 입대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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