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7월의 팝콘 클래식은 여성주의와 비제 ‘카르멘’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입력 2019-07-18 08:42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입문 정규 렉쳐 프로그램인 ‘팝콘 클래식’의 7월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7월의 팝콘 클래식은 ‘여성주의와 비제 <카르멘>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로 오는 29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단독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2019 팝콘 클래식의 핵심 테마를 ‘더 넓고, 가깝고, 깊게 보는 클래식 이야기’로 정하고,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 등 총 3개의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여성주의와 비제 <카르멘>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현재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오페라 작품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돕는 유익한 강연이다. 특히, 궁극의 팜므파탈을 그린 비제의 <카르멘>과 비극적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당시 파격적이라 여겨졌던 두 작품 속 여성 이미지 및 여성주의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예술의 전당 등에서 다수의 강좌를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KBS ‘장일범의 가정음악’에서 클래식을 친숙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유정우 오페라 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최근 매진을 기록한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를 전한 바 있는 유정우 평론가는 오페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3회로 구성된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는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의 사랑과 결혼’, ‘여성주의와 비제 <카르멘>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바그너 오페라를 사랑한 니체’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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