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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건설실적 일제히 부진…인허가·착공·분양·준공 전년比 ↓

전효성 기자

입력 2019-07-30 11:00  


올해 상반기 주택 건설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택인허가와 착공, 분양, 준공실적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2만6,594호로, 전년 동기(24만9,505호) 대비 9.2% 감소했다.
서울(3만7,643호)과 수도권(12만9,028호)의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6%, 10.2% 증가했다.
지방은 9만7,566호로 전년 동기(13만2,450)보다 26.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6만4,924호, 아파트 외 주택은 6만1,670호로 집계됐다.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 아파트외 주택은 22.0% 감소했다.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19만6,838호로 전년동기(23만3,182호)와 5년 평균치(25만1,538호)를 밑돌았다.
6월 착공실적은 전국 4만2,055호로 전년동월(3만5,707호) 대비 17.8% 증가했지만, 5년 평균치(5만1,896호) 보다는 19.0%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 착공실적은 11만1,995호로 전년동기 대비 14.4% 감소했고, 지방(8만4,843호)은 17.2% 감소했다.

상반기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에서 14만3,167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5만8,368호) 대비 9.6% 감소, 5년평균(17만4,912호) 보다도 18.1%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5,083호로 전년동기 대비 11.4% 감소했고, 지방(6만8,084호)도 7.6%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9만3,531호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고, 조합원분(3만1,000호)은 15.6% 증가했다.

상반기 주택 준공실적은 27만1,410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29만8,350호) 대비 9.0% 감소했지만, 5년평균치(23만5,040호)보다는 15.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 주택 준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9%, 0.6% 증가했다. 지방은 1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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