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개봉 첫날 38만 동원…‘청년경찰’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입력 2019-08-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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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뜨거운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자>가 개봉 첫날인 7월 31일 38만 166명을 동원하며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로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사자>가 개봉 첫날인 7월 31일 하루 동안 38만 1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박서준과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565만)의 개봉 첫날 스코어 30만 8298명을 넘어선 수치로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최고 흥행작이자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1626만)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6만 8582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알라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라이온 킹>까지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이어진 극장가에 <사자>는 <엑시트>와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올 여름 극장가 흥행 판도를 이끌 새로운 주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폭발적인 시너지, 판타지가 더해진 파워풀한 액션, 그리고 뜨거운 드라마까지 선사하는 <사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짜릿한 영화적 쾌감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2019년 최고 기대작 <사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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