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 내 생산시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축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좌석규모를 1,500석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고,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와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축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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