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모두투어, '보이콧 재팬'에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가↓"

신재근 기자

입력 2019-08-06 0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나금융투자가 6일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1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두투어에 대해 "`보이콧 재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행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8~10월의 3개월 예약률은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수준이며 추가로 하향될 여지도 높다"고 덧붙였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수출 규제 조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다른 지역 노선이 일본 노선 수요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소비자 입장에서 일본은 리드타임(예약부터 출국까지)이 가장 짧고, 가격도 가장 싼 곳이기에 당장 다른 곳으로 여행지를 100% 대체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히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