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이번엔 '원정도박 혐의'…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19-08-08 23: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관련해 경찰이 원정도박 혐의로도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첩보 내용은 내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다. 내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바뀐다.
지난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