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7.0136위안' 中인민은행, 기준환율 또 올려

입력 2019-08-09 12:4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9일 위안화 환율을 또 올려 고시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오른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0136위안으로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11년 만에 처음으로 위안화 중간 환율을 달러당 7위안 위로 고시했다.

중국 역내시장에서 위안화는 고시 중간 환율의 상하 2% 범위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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