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수출가격 -12.8%'…수출물가 두달째 하락

정원우 기자

입력 2019-08-14 06: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반도체 수출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물가가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수입물가는 상승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0.56으로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수출물가는 6월에 이어 두달 연속 하락했다.

7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75.31원으로 전달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반도체 등 전자기기 가격 하락 여파가 거셌다.

D램의 수출가격은 전달보다 12.8% 하락했고, TV용LCD는 5% 떨어졌다. D램 수출 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1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7월 수입물가지수는 110.0으로 전달보다 0.6%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컸다. 7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63.28달러로 전달보다 2.4%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