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8%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5,559억원으로 33.1%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어려웠던 시장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어 상반기 기준으로 ELS, 채권운용실적 개선으로 운용과 금융수지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IB 부문도 ECM, M&A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고객예탁자산 177조원을 기록하며 WM(자산관리)사업의 경쟁우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