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요계 `청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곡이 점차 베일을 벗어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를 통해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곡인 `Don`t Make Me Laugh`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약 16초 가량의 티저 속 오하영은 `여신 막내`라는 별명에 걸맞는 눈부신 미모와 고운 음색으로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함을 안겨줄 청량한 매력을 선사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달콤한 한 소절의 `Don`t Make Me Laugh`라는 노랫말이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첫 솔로 데뷔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곡인 `Don`t Make Me Laugh`는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했으며, 사랑에 빠진 감정을 24살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해낸 매력적인 곡이다.
오하영은 오는 21일 미니 1집 `OH!`로 놀라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솔로 가수로 전격 출격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총 5곡이 채워진 오하영의 첫 솔로 음반에는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Babylon)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오하영이 직접 작사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정은지에 이어 9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며, 올 여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여자 아티스트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오하영이 솔로 변신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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