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온라인 전시 후원 프로젝트인 `좋은 전시 후원`을 시작한다.
창작자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전시의 취지에 공감한 이용자가 작품이나 전시에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작품 감상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작품 후원이나 구매는 아트윈도에서 가능하다.
`좋은 전시 후원`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북촌에 위치한 물나무 사진관의 `정박의 기억 2019- 군산의 시간` 전시회다.
후원 방법은 10월 31일까지 즉석사진, 기념사진, 한지사진의 흑백사진촬영권을 구매하면, 후원 리워드의 개념으로 흑백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후원금은 모두 전시·아카이빙 도록 제작에 사용되며, 후원자 이름도 전시도록에 기록된다.
`군산의 시간`의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1월, 서울 물나무 사진관과 군산 구도심 마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회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성민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는 "의미있는 작품을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작품에 대한 감동을 후원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작가와 이용자가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작가와 이용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고,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창작자 후원 방법이나 방식 등을 다양하게 시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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