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떠나는 엘 "인피니트 해체 안한다"

입력 2019-08-19 23: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연기자 엘(본명 김명수·27)이 데뷔 9년 만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엘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지난주 울림과의 계약이 끝났다"며 "오랜 고민 끝에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연습생을 거쳐 2010년 7인조 인피니트로 데뷔한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같은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울림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면서 컸다"며 "인피니트로 데뷔해 인스피릿(팬클럽)과 함께한 시간은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또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 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은 인피니트 멤버로 활동하면서 연기자로도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과 함께 주인공을 연기했다. 그는 당분간 1인 기획사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성규에 이어 올해 성열과 동우, 성종이 입대해 네 멤버가 군 복무 중이다. 앞서 2017년 호야(본명 이호원)가 전속계약 만료로 탈퇴해 6인조로 재편됐다.
울림은 "인피니트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해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활동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추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