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입력 2019-08-22 12: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 사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 사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다.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대우조선해양은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이 탑재된다.

어드밴스트 부분재액화 기술(A-PRS /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이란 LNG의 기화율을 줄여 선박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관련 기술력은 물론 최근 스마트십 분야에서도 해외 유명 선급의 인증 및 기술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 선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초대형원유운반선 7척, 잠수함 3척 등 총 17척 약 30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7억 달러의 약 36%를 달성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