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메르스 의심 환자 최종 '음성' 판정…격리 해제

입력 2019-08-22 16: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메르스 의심환자 A씨(서산시)가 22일 새벽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에서 해제했다고 이날 밝혔다.
5박 6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여행하고 지난 17일 귀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자 이틀 뒤인 19일 서산의료원을 찾았다.
서산의료원은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 격벽시설을 갖춘 보건소 응급차량을 이용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A씨를 검진한 결과 1차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차 검진 역시 음성으로 판정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면역력 저하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자는 입국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133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해외여행 시 동물(낙타) 접촉 피하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및 생낙타유 섭취하지 않기,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