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브' 네이처, 규현도 입덕한 개인기 부자돌 '성악부터 스포츠댄스까지'

입력 2019-08-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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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NATURE)가 개인기 만능돌의 매력으로 `런웨이브`를 접수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24일 밤 방송된 JTBC2 `런웨이브`에 HoooW(호우), 엔플라잉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네이처는 호우, 엔플라잉에 이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무대를 꾸몄다.

네이처는 화이트&블랙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고,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내가 좀 예뻐`를 열창했다. 이어 MC 규현의 "`내가 좀 예뻐`는 자기 소개 노래냐"는 질문에 모두가 긍정하며 당당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규현은 네이처에 대해 "개인기가 정말 많은 개인기 부자돌"이라고 소개했고, 네이처 역시 다채로운 개인기로 팔방미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먼저 하루는 "10년동안 스포츠댄스를 배웠고, 국가대표를 오래했다"고 말하며 절도있는 스포츠댄스 무대를 보여줬다. 프로페셔널한 동작이 시선을 끌었고, 현장 관객들도 숨 죽이며 하루의 무대를 지켜봤다.

이어 새봄과 하루가 걸크러쉬가 느껴지는 파워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으며, 로하와 유채는 섹시하고 성숙한 댄스로 또 한 번의 반전 무대를 완성했다. 하루와 로하, 유채 역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보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네이처의 폭풍 댄스 퍼레이드에 `개인기 부자돌`이라는 별명을 단숨에 납득시켰다.

또한 네이처는 글로벌 인싸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타춤`을 직접 규현에게 강습 시켜주는 등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네이처는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뮤직스타 상을 수상하며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네이처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와 라디오 출연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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