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10월부터 개최된다.
27일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김나영의 2019 전국투어 콘서트 ‘솔직하게 말해서 나’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흰물결 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으로 힘찬 포문을 열며, 10월 26일 대구, 11월 2일 대전, 12월 14일 부산, 12월 24일과 25일 다시 서울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김나영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자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각 지방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공연인 만큼, 더욱 좋은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이번 콘서트 타이틀을 ‘솔직하게 말해서 나’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2019 김나영 콘서트 `솔직하게 말해서 나` 서울 공연 티켓은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솔직하게 말해서 나’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 가온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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