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2.64% '역대 최저'

정원우 기자

입력 2019-08-29 12: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계대출 금리가 대폭 하락하면서 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통계작성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2.64%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통계를 작성한 200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한국은행의 7월 기준금리 인하에 맞물린 시장금리 하락 영향이 컸다.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6월 1.66%에서 7월 1.52%로 0.14%포인트 떨어졌고 5년 만기 은행채 금리도 같은 기간 1.70%에서 1.58%로 하락했다.


집단대출(-9bp)과 일반신용대출(-27bp) 금리 등도 떨어지면서 7월 가계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13%포인트 하락한 3.12%를 나타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5월 이후 두달 연속 큰 폭 하락하며 2016년 10월(3.08%)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