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품 못믿겠다…믿을 건 예금뿐"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9-09-02 17:42  

"투자상품 못믿겠다…믿을 건 예금뿐"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투자상품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고 증시변동성도 커지면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 예금금리가 1%대까지 떨어졌지만 올들어 정기예금에만 34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은퇴이후 삶을 살고있는 시민들에게 노후 자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었습니다.

    대부분 위험한 투자보다는 예금이나 적금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정원 / 서울 관악구

    "한달에 10만원짜리 (적금) 6개 해놓고, 별도로 한 50만원짜리 적금 들어서.. 70 넘어서 언제갈지도 모르는데 투자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인터뷰> 손영애 / 경기도 용인

    "처음에는 주식을 하다 좀 벌었는데 나중에는 까먹더라고요. 펀드도 별로 아니고 조금 작게라도 적금을 들어요."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안전자산인 정기 예금에만 33조5천억원이 몰렸습니다.

    코스피는 지난해(-17.3%)이어, 올해(-3.5%)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DLF같은 투자상품에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투자처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젊은층에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상률 / 경기도 일산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이 있다고 하면 도전해 볼 법 한데 그 보다 높은 리스크는 지금 DLS도 터지는 마당에..가장 안전한 걸로.."

    최근 예금금리가 1% 초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있는 돈이라도 지키고 보자'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겁니다.

    8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수신금리도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추가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 금리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