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지난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방경찰청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흥국생명은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인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신계약 매출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강력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피해 가정에게 전달된다.
적립된 기부금에 따라 한 가정 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는 “흥국생명의 주력상품인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의 상품명처럼 착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서울시내 범죄피해가정에게 좀 더 많은 기부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은 지난 6월 출시된 실속형 종신보험이다.
가장의 책임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60세 이전의 사망보험금을 강화하고 이후의 사망보험금은 체감시킴으로써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9,921건(7월 말 기준)을 판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