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개최…“글로벌 퀀트·위안화 채권 투자 논의”

입력 2019-09-06 10:57  



한국투자공사(KIC)는 6일 서울 중구 KIC본사에서 국내 기관 해외투자 담당자들과 함께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공공부문 기관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퀀트 주식 및 중국 위안화 표시채권 투자전략 등을 논의했다.

먼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사이언티픽 액티브 주식팀 전문가가 참석해 퀀트 기반 팩터 투자와 인공지능 활용 투자전략 등 퀀트 주식투자 전략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BNP파리바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국 위안화표시 채권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해외사업팀이 아시아 부실채권 시장을 다루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해투협이 5년차를 맞아 사모, 부동산, 인프라 투자전략은 물론 책임투자, 퀀트 전략 등 해외투자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전망을 공유하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전체의 해외투자 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기관에 대한 협력과 지원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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