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그룹 TEEN TEEN(틴틴)이 첫 쇼케이스를 확정 지었다.
틴틴(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오는 18일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베리, 온 탑’ 쇼케이스 티켓은 9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지난 7월 종영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X101’ 이후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처음으로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V LIVE(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가 진행된다. 한층 더 성장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틴틴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그룹 TEEN TEEN(틴틴)은 10대를 뜻하는 TEENAGER(틴에이저)와 10대 취향의 팝 뮤직 TEEN POP(틴 팝)에서 따온 ‘TEEN’으로부터 시작,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틴틴은 자유분방한 악동의 모습과 동화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상반된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이번 미니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틴틴의 미니앨범 ‘베리, 온 탑’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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