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추석에 원서접수 유리해"…삼성·SK 등 16일 일제 마감

입력 2019-09-10 08:22   수정 2019-09-10 08:57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연휴나 연휴 직후에 일제히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 SK그룹, KT, 포스코그룹, 현대글로비스, LG전자, LG유플러스가 16일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은 현대엔지니어링 서류 접수 마감일이다.
개발 직군 신입사원을 뽑는 네이버와 NHN, 라인플러스는 17일에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자기소개서 작성 등 원서 준비를 해야 하는 처지다.
업계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하고, 서류를 일찍 제출하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여러 회사의 서류 마감 시각이 각기 다른 만큼 철저히 확인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인적성 필기시험이 다음 달 치러진다.
다음 달 12일에는 LG, KT, GS 등의 필기시험이 몰려있다. 삼성은 다음 달 20일에 국내와 미국에서 필기시험인 GSAT를 실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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