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결별, "다니엘 튜더 좋은 친구로 남기로"

입력 2019-09-10 09:26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1)과 칼럼니스트 다니엘 튜더(37)가 결별했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복수 매체를 통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던 중 인연을 맺어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열애 공개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함께 진행하는 사업은 예정대로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패션잡지 에디터로 활동하며 연애 칼럼니스트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곽정은 다니엘튜더 결별 (사진=인스타그램, JTBC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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