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행보’ 빅톤, 팬미팅 ‘VOICE TO ALICE’ 포스터 공개…6인 6색 수트 매력

입력 2019-09-11 10:15  




‘프로듀스X101’ 이후 대세 반열에 오르고 있는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빅톤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를 통해 팬미팅 ‘VOICE TO ALICE’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멤버들의 초상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수트를 완벽 소화하며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다정한 시선을 보내며 스윗한 현실 남자친구의 면모까지 드러낸 멤버들은 6인 6색의 개성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포스터는 ‘빅톤이 앨리스(공식 팬클럽명)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은 팬미팅 타이틀에 맞게 리본으로 꾸며져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다가오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빅톤은 오는 9월 22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팬미팅 ‘VOICE TO ALI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톤은 최근 진행한 팬미팅 티켓 예매에서 20초가 지나지 않아 전 좌석을 초고속 매진시켰으며, 계속해서 팬들의 팬미팅 회차 추가와 생중계 요청이 잇따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빅톤은 ‘핫’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룹 빅톤을 향해 국내외 팬미팅 및 행사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병찬은 대만 개인 팬미팅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서울에서 국내 첫 팬미팅 개최까지 예고했다. 막내 정수빈은 메가히트 웹드라마 ‘에이틴’의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다시 만난 너’의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향후 빅톤 멤버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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