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김연지, 관객 사로잡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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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11 14:10  

‘마리 앙투아네트’ 김연지, 관객 사로잡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등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연지가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새로운 뮤지컬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풍부한 성량과 밀도 높은 연기로 마그리드 역을 완벽 소화하고 있는 김연지는 뮤지컬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그리드의 서사를 오롯이 녹여냈다는 평이다.

김연지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혁명의 선두에 서는 인물 마그리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마음속 깊은 곳엔 연민과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내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이로써 캐릭터를 한층 복합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그려낸 김연지는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무대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마그리드의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해 김연지가 보여줄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감을 더했다.

마그리드 아르노를 “비록 집도 없이 거리에서 살고 매번 굶주리지만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가 아닌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신념이 있는 정의로운 여자”라고 표현한 김연지는 “마그리드 아르노란 캐릭터의 감정, 성격 등을 느껴가고 있다. 마그리드를 알아갈수록 마음이 아프기도, 안타깝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라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추석을 맞아 전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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