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슈퍼히어로’ 완곡 댄스 영상이 화제다.
11일 임윤아는 소녀시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엑시트’ 900만 돌파 공약 실행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임윤아가 의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선 뒤, 6일 만에 300만,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기록한 후 지난 4일 900만 관객을 돌파해 올여름 최대 흥행작에 등극했다.
임윤아는 관객 900만 명을 모을 시 배우 조정석과 함께 영화의 주제곡인 ‘슈퍼히어로’에 맞춰 완곡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안무가를 섭외, 기존 따따따 댄스에 창작 안무와 섹시 댄스를 더해 완벽한 댄스 영상 한 편을 완성해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윤아는 유려한 춤 선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가사에 맞는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해사한 미소로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 준 900만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를 통해 짠내 나는 코믹 연기부터 재난 탈출 장면을 실감 나게 만든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 소화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으며, ‘공조’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해 ‘차세대 흥행 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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