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의 해외 투어 2019 NU’EST CONCERT ‘Segno’가 약 2개월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0일 방콕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CONCERT ‘Segno’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뉴이스트는 이달 14일 타이베이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총 4만 5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 세계 곳곳을 뉴이스트를 향한 열광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번 해외투어는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까지 6개 지역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방콕의 경우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수십 개의 현지 매체들이 뉴이스트를 주목, 열띤 취재를 벌이는 등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우선 뉴이스트는 ‘여보세요’, ‘예뻐’, ‘ONEKIS2’ 등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달콤함으로 가득 채우는가 하면 ‘FACE’, ‘Action’, ‘Beautiful Ghost’와 같은 파워풀한 곡에서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며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의 ‘BET BET’, ‘Segno’ 무대까지 선보이며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곡까지 뉴이스트의 음악을 집약한 다채로운 무대는 각기 다른 지역의 팬들을 음악으로 완벽하게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뉴이스트는 애절한 감성부터 섹시함, 거친 카리스마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와 색다른 유닛 무대로 단체곡과는 또 다른 색깔을 선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폭발적인 호응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방콕, 홍콩, 타이베이 등의 지역에서는 관객들과 더욱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 현지의 인기곡을 현지 언어로 커버하는 특별한 무대를 펼치며 팬들을 향한 진한 사랑으로 유대감을 배가시켜 만족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2019 NU’EST CONCERT ‘Segno’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와 함께 진심 가득한 팬사랑을 발산, 이들이 무대에서 보인 다채로운 매력은 전 세계 4만 5천여 명의 글로벌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것은 물론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해외 투어 2019 NU’EST CONCERT ‘Segno’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