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는 10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DAY`(데이)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가요계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진한 블루 톤의 배경 안에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달을 담아낸 폴라로이드 사진이 각각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텍스트 "JEONG SE WOON MINI ALBUM DAY 2019.10.2 COMING SOON"은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선사하며,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인 `DAY IN`(데이 인)과 `DAY OUT`(데이 아웃)은 커밍순 이미지와 밀접하게 연관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커밍순 이미지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끈 정세운은 지난 3월 발표한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데뷔곡 `JUST U`(저스트 유)부터 최근 발표했던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When you call my name)`까지 댄스와 발라드, 기타곡 등 다양한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음악적 능력을 발휘했던 정세운이기에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직접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서정적인 멜로디와 뛰어난 표현력을 담아낸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만큼 이번 앨범 `DAY`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발전된 그 만의 세계를 녹여낼 전망이다.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경계를 넘나들며 `싱어송라이돌`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세운이 어떤 콘셉트의 앨범으로 돌아올지 신보 `DAY`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0월 2일 새 미니앨범 `DAY`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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