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시티 더샵' 공원 같은 프리미엄 조경 단지로 저층부 인기누려

입력 2019-09-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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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경 설계로 차별화 전략 내세우는 아파트 인기
더샵 페르마타, 더샵 필드 등 실수요자들 만족도 높여

최근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지 내 조경 시설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공원에서 볼법한 조형물, 수경시설, 산책로 등을 단지 내 설치 하거나, 인근 환경과 연계하는 조경 환경으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조경시설은 입주자들이 직접적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만큼, 조경시설이 잘 갖춘 아파트들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조경시설이 잘 갖춘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특히, 조경 특화 아파트는 저층부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유는 쾌적한 조경을 눈높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고층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조경시설 설계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저층에 대한 장점이 부각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적지않다" 라며 "최근에는 웃돈이 붙은 사례도 늘고 있어 앞으로 거래 시 더 많은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 A4블록(조촌동 2-31)에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 중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 더샵필드가 마련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철과 초화류를 조화롭게 계획한 더샵 페르마타를 조성해 단지 내 더샵만의 아이덴티티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테마별 순환 산책로와 산수정원 등 다양한 특화 조경 설치로 저층부 거주민들의 조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리미엄 조경설계뿐만 아니라, 주거 인프라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도보권에 전북 최대 쇼핑몰인 롯데몰이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동군산병원, 군산 시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등 군산 핵심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위치한다. 또한,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한, 새해안고속도로 군산 IC 진· 출입이 쉽고, 21번 국도와 백릉로 등을 이용해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군산 일반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의 경우, 대형 드레스룸 특화 설계를 적용,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의 운동 공간과 남,여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798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500만 원(59·84㎡)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군산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계약(분양 금액의 10% 완납 시)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현재 디오션시티 더샵은 일부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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