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수출 신약 과제 임상 진행에 이상이 없는 만큼 내년 역시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주가의 반등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00억원, 10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 149% 늘어날 것으로 KTB투자증권은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기존 진행중인 임상이 계획대로 이어지고 있고 특히 대규모 개발 마일스톤 유입과 관련한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에 대한 예상 시점이 내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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