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국펀드' 관련 회사 더블유에프엠, 낙폭 딛고 급등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9-19 09:33  

더블유에프엠이 그간의 낙폭을 딛고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23분 현재 더블유에프엠은 전일 대비 145원(13.36%) 오른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이달들어 전날까지 약 60% 넘게 빠진 바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에프엠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다른 펀드가 소유한 회사다.
특히 조 장관 가족이 10억5000만원을 출자한 코링크PE 사모펀드는 비상장사인 웰스씨앤티를 상장사인 이 더블유에프엠과 인수·합병시켜 우회상장을 추진해 시세차익을 노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더블유에프엠은 50억6200만원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어제(1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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