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경쟁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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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0 13:10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경쟁도 '후끈'

    <앵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하면 바로 홍삼입니다.

    최근에는 홍삼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인데요,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몸에 좋은 유산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도달하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소화기능장애와 변비 등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7년 기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규모는 약 2,174억 원으로 5년새 4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홍삼에 이어 2위를 지켜 온 비타민의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입니다.

    국내 제약바이오사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듀오락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인 쎌바이오텍은 김포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등 외형확대에 나섰습니다.

    일동제약은 4중 코팅 특허를 낸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많은 균들이 장에 도달할 때까지 오래 살아남게 하는 기술입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이라는 브랜드가 크게 성공하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의미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출시되면서 유산균 시장의 파이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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