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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대림산업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

입력 2019-09-19 15:13  

한국신용평가가 대림산업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18일 대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 A2+`에서 `A1`으로 각각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대림산업의 주택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플랜드와 토목부문의 실적 안정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크게 제고된 이유가 컸다. 2015년부터 분양경기가 호조를 나타낸데가 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주택부문 수익성이 좋아졌고, 석유화학 등 제조 부문에서 실적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1.2%로 7.7%였던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한신평은 플랜드와 토목부문 일부 공사의 추가원가 투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과거에 비해 이 분야 매출의 비중과 실적 불확실성이 축소됐다면서, 당분가 주택부문의 수주잔고와 진행 사업의 우수한 분양실적에 기반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검토중인 미국 오하이오주 석유화학 프로젝트 투자가 최종 결정되면 대규모 자금지출이 불가피한데다 주택부문의 중단과 장기 미착공 사업장 관련 추가손실 가능성은 리스크로 꼽혔다.
한신평은 향후 대림산업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모니터링 포인트로, 주택부문 신규 현장의 분양실적과 준공 현장 입주율, 중단 및 예정 PF사업장의 추가부실 가능성과 더불어 플랜트 및 토목부문 주요 공사 진행상황과 원가통제 능력, 부문별 수주실적 등을 지목했다.
또 지난해 상반기 체결한 미국 오하이오주 석유화학 프로젝트 공동개발 건과 관련해 사업의 최종투자결정여부가 대림산업의 사업기반과 재무안정성 전반에 미칠 영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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