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글로벌 센터’ 성장세를 입증하며 신곡 ‘D.D.D’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기점으로 5주 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D.D.D’의 공식 음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년들의 ‘드림 판타지’라는 콘셉트 아래 또 한번 스타일리시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을 전한 더보이즈는 지난 주말, 막방 현장에서 깜짝 미니 팬미팅 및 음료 역조공을 진행하고 지난 5주간 아낌없이 응원해준 팬클럽 ‘더비’에게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D.D.D’ 활동은 지난 앨범 활동보다 한 걸음 성장한 더보이즈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더욱 뜻 깊다.
컴백 직후,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아이튠즈 ‘K팝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더보이즈는 아이튠즈 ‘송(Song)’ 차트에서도 다수 국가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컴백 동시 기분 좋은 출발을 맞았다. 주목할 만한 성적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미국 빌보드가 제공하는 ‘소셜 50’ 차트 내에서도 회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팬덤이 보내는 남다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주목 받는 ‘K팝 루키’ 더보이즈의 활약은 현지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으로 이어졌다.
빌보드를 비롯해 MTV, Tmrw등 미국 유력 매체들은 더보이즈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개제하는 가운데 이들의 성장 가능성과 활약상에 호평을 전하며 이들의 ‘핫’한 존재감을 주목했다. 이와 함께 더보이즈는 지난 8월, 초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 2019’에 K팝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참가해 무대를 꾸미면서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숨가쁜 활약을 이어갔다.
앞서 ‘신인상 7관왕’을 휩쓴 더보이즈는 올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특별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컴백 직후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라이징 핫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18일에는 일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VMAJ) 2019 -더 라이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신인-루키상에 이어 해외에서도 신인상 트로피를 추가로 획득한 더보이즈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센터’ 행보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확인케 했다.
이처럼 5주간의 ‘D.D.D’ 활동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더보이즈는 “5주간 ‘더비’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으로 정신 없이 바빴지만,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더 좋은 앨범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보이즈의 활발한 국내외 활약들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니 4집 타이틀곡 ‘D.D.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더보이즈는 오는 28~29일, 태국에서 열리는 ‘KCON 2019 THAILAND’ 무대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멤버 각자가 예능, MC,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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