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불상사 생겨 송구...후속임상 철저관리"

유오성 기자

입력 2019-09-24 0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의 임상 3상 결과 도출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선영 대표는 24일 오전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게 돼 송구하다"며 "특히 문제가 된 피험자를 제외할 때는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 애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후속 임상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후속 임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작은 임상 3상 2~3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공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원래의 시판허가 목표시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희귀질환 2개에 대한 임상개발도 같은 비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일은 전화위복으로 삼고 새옹지마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