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객의 경우 이벤트 신청 후 위클리 옵션 거래 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국내선물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수수료 쿠폰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위클리 옵션은 기존 월물 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해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을 만기로 상장한다.
삼성선물은 “코스피 옵션 만기를 다양화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대응하는 매매전략 정교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주간옵션은 미국과 독일, 대만 등 해외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으며 미국 CME S&P500옵션과 대만TAIEX 옵션은 위클리 옵션 거래량이 월물 옵션 거래량보다 많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옵션상품 상장으로 옵션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