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 캐릭터 설득력 더한 ‘절제된 연기’…마지막까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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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4 16:55  

‘웰컴2라이프’ 임지연, 캐릭터 설득력 더한 ‘절제된 연기’…마지막까지 활약




배우 임지연이 액션 연기에 감정 열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시온(임지연 분)이 재상(정지훈 분)의 납치 소식에 그가 말하던 평행 세계가 어느 정도 사실이었음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온은 재상이 납치됐다는 얘기를 듣고 평행 세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에 시온은 눈앞에서 죽어가는 재상을 어떻게든 구출해 내기 위해 싸움판에 맨몸으로 뛰어 들었고,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그를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시온이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자신을 찾는 재상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거린데 이어, 다시 눈을 뜬 재상이 본인을 걱정하기는커녕 “너가 잘못되면 어떻게 사냐”며 마음을 고백을 하자, 울컥한 듯 붉어진 두 눈을 드러냈는데 재상을 향한 시온의 복합적인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눈빛을 내비쳐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이렇게 이날 방송에서 임지 연은 거침없는 액연 연기부터 절제된 감정 연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을 ‘웰컴2라이프’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임지연은 재상을 구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보여줄 때에는 형사다운 직진 카리스마를 그대로 녹여낸 모습으로 ‘新 걸크러시’ 배우임을 입증한데 이어, 진심 어린 고백에 감정을 꾹 누르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에서는 긴 대사는 없었지만 시온의 감정에 완전히 녹아든 듯 숨소리에 눈빛까지 감정을 완전히 절제한 감정 열연을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것.

이렇게 임지연은 원수였던 재상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며 변화하게 되는 감정을 설득력 있는 연기로 승화하며 시청자들을 ‘웰컴2라이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임지연 주연의 MBC ‘웰컴2라이프’는 24일 32부를 끝으로 종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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