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31조 돌파…29일까지

입력 2019-09-24 17:40   수정 2019-09-24 17:43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출시 9일 만에 31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까지 27만4,770건의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접수됐다. 대환(대출 전환) 신청 금액은 31조7,878억원으로, 1건당 약 1억1,600만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2일 오전 신청 금액이 공급 총액(20조원)을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창구별로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23만9,440건(27조8,186억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3만5,330건(3조9,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다만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천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붙는다.
안심전환대출은 이달 29일 신청 마감한다.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