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K팝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트와이스 신곡 `Feel Special`(필 스페셜)에 관한 심도있는 기사를 게재했다.
먼저 트와이스를 "히트 걸그룹"이라 칭하고, 컴백 타이틀곡 `Feel Special`을 "희망적 메시지가 담긴 강렬한 곡"이라 설명했다.
변칙적이고 리드미컬한 사운드는 물론, 따뜻한 위로가 담긴 가사에도 주목했다.
이번 노래가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인 만큼, 가사에 부합한 뮤직비디오 속 멤버별 캐릭터 설정을 강조했다.
`Feel Special`은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으로 탄생한 이 노래는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트와이스에게 `12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안겼다.
25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등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새 음반 `Feel Special`은 `팝의 본고장` 미국을 포함한 해외 2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글로벌 원스(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본 공연 3회 추가를 결정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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