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재고 증가에 하락…WTI 1.4%↓

입력 2019-09-26 07:27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0.80달러) 하락한 56.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1.08%(0.68달러) 내린 62.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국제유가를 끌어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약 240만 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25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금값은 2% 가까이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8%(27.90달러) 내린 1,51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정치권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국으로 흐르는 가운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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