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시원이 10월 2일 컴백을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강시원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슈파 디바(SUPA DIVA)`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강시원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열A-야`에 `폴 하드(Fall Hard)`, `마음이 닿아`까지 신곡을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됐다.
먼저 표기부터 독특한 타이틀곡 `열A-야`는 강렬한 신스 브라스로 시작해 트랩과 하우스 장르를 넘나드는 웅장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시원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리드미컬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수록곡 `폴 하드`는 귀를 사로잡는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와 경쾌한 드럼 사운드 속에 강시원의 귀여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사랑에 빠져 변화돼 가는 모습을 노래했다. 또 다른 수록곡인 `마음이 닿아`는 서로의 마음이 닿는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시원한 플럭(Pluck) 사운드 등 리드미컬한 반주가 어우러져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강시원은 “여러분과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은 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 저의 새 앨범 ‘슈파 디바’에 수록된 노래들도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강시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어 지난 4월 힙합 댄스 장르곡 `클릭 클릭`으로 한층 성장한 기량을 보여주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앨범은 강시원의 성숙한 매력과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더해 가요계를 핫하게 달굴 `슈퍼 디바`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강시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슈파 디바`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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