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건설경기 반등…"일시적 상승"

입력 2019-10-01 13:11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달 건설업의 체감 경기가 반등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9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 보다 13.4p 반등한 79.3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을 넘어 클수록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 8월에는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영향으로 기업 심리가 위축되며 8월 수치로는 6년래 최저치인 65.9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신규 공사수주가 많고 계절적 영향으로 물량 상황이 개선됐다"며 "8월 지수가 매우 부진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달 전망치는 9월 보다 3.1p 하락한 76.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건설사들이 9월의 물량 회복이 10월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